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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이 싱글맘으로 사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상)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2000년대 청춘 스타

ⓒSBS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로 배우 오승은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두 딸의 엄마가 된 오승은은 ”오랜만에 일탈이다. 항상 아이들이랑 있어서 오랜만의 외출이라 설렌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오승은은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있다.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들 없이는 여행을 전혀 가지 못했다고 전하며 ”외부에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없고 해서 이번 여행이 진짜 설레는 여행이다. 얘들아 미안. 엄마 일탈하고 있어”라며 유쾌한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자신을 마중 나온 김광규, 최성국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의 두 딸을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불타는 청춘' 방송 중
'불타는 청춘' 방송 중 ⓒSBS

오승은은 ”늘 모자란 엄마다. 최선을 다한다고는 하는데 아이들에게는 못 미치는 것 같아 늘 미안하다”며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모든 엄마들이 그럴 것이다. 엄마라는 게 다 처음이니까 서툰데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를 꿈꾸는 게 있더라”고 진심을 전했다.

오승은은 청춘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여행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두 딸을 키우고 있다는 오승은의 고백에 강문영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 예주의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속 이야기를 강문영에게 이야기하며 눈물 흘리는 오승은의 모습이 다음 주에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돼 관심이 모아졌다.

'불타는 청춘' 방송 중
'불타는 청춘' 방송 중 ⓒSBS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이날 방송 영상들과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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