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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올해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 김태우
  • 입력 2019.05.31 10:44
  • 수정 2019.05.31 10:48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1

 

일간스포츠는 31일 방송관계자들을 인용해 서유리가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결혼 준비 소식을 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서유리가 올해 결혼할 계획이다.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4’에서 교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이상형에 대한 대화 도중 ”저 남자친구 있다. (교제한 지는) 얼마 안 됐다”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해 ‘드래곤볼’ 시리즈 등에 성우로 참여했다. 그는 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SNL 코리아’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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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