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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의 '아일랜드'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캐스팅이 다시 진행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시 원안대로 여주인공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서예지
서예지 ⓒ서예지 공식홈페이지

드라마 ‘아일랜드’가 여주인공 캐스팅을 다시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동아닷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제작진은 최근 여주인공 캐스팅 작업을 다시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애초 여주인공으로 내정돼 출연료 협상을 진행하던 서예지가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제작진과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최대한 출연을 성사 시켜 제작을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상황을 고려해 출연 불발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서예지를 위해 캐릭터 설정을 진행하던 것을 다시 원안대로 여주인공 캐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극이다. 저주어린 불사의 삶을 끝내기 위해 여인이 필요한 남자와 슬프고도 잔혹한 운명과 숙명을 알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한 소녀를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에 휩싸인 구마사제까지 천혜의 경관이지만 사악한 어둠을 품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이 힘을 합쳐 지켜내고 희생하는 애틋하고도 기묘한 퇴마 환상극이다.

‘아일랜드’는 시즌제 형태로 기획되고 있으며,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남주인공에는 김남길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차은우도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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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서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