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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11시 20분 KST

서예지가 과거 "감독이 영화 촬영 현장서 진짜 연탄가스 마시게 해 죽을 뻔했다"고 한 발언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여러가지 의혹들이 튀어나오고있다.

뉴스1
배우 서예지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의 드라마 내용을 바꾸게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와 관련한 각종 과거사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학창시절 가해 의혹에 이어 이번엔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서예지가 2017년 출연작 ‘다른 길이 있다’ 언론시사회 당시 ”감독이 연탄가스를 마시는 장면에서 진짜 가스를 마시게 해 죽을 뻔했다”라고 했던 발언을 13일 되짚었다.

당시 ‘다른 길이 있다’의 조창호 감독은 안전불감증으로 서예지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뭇매를 맞았고, 조 감독은 ”모든 촬영은 배우의 동의를 받고 진행해 위계에 의한 강압적 지시가 없었으며, 연탄신은 특수장비와 CG를 비롯해 안전하게 촬영됐다”고 해명하면서도 공식 사과를 했다.

이 유튜버는 ”당시 감독이 (서예지의 발언으로) 심한 비난을 받았지만 이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차량 안에서 연탄가스를 피우는 장면은 배우 없이 연탄에 불을 붙이는 것만 먼저 촬영했고, 이후 30분 간 충분히 환기를 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면서 ”이후 서예지가 차량에 탑승해 연탄가스가 아닌 연기를 내는 특수효과 장비로 촬영을 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스턴트 배우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서예지 발언이 논란이 된 뒤 영화 제작진이 (서예지에게) 정정을 간곡히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영화는 잘 되지 않았고 제작진의 피해가 컸다”면서 ”이 상황에 대해서 조 감독은 ‘출연한 배우에게 피해를 주고싶지 않다’며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