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이라고? 서울에 있는 채식식당은 이곳에 가면 볼 수 있다(리스트)

비건, 페스코 채식 유형에 따라 채식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오늘 점심은 채식으로 먹고 싶은데 서울에 채식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채식 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에서다. 자치구별로 채식 식당이 뜬다.

오로지 채식 메뉴만 판매하는 채식 전용 음식점과 채식 메뉴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까지 모두 984곳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국제 채식연맹’의 채식 분류를 근거로 1555개 채식 메뉴 취급 식당을 발굴했는데 식재료와 조미료에 동물성 성분을 첨가했는지, 유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을 꼼꼼히 조사했다. 홈페이지에는 이들 중 정보제공에 동의한 식당만 등재됐다.

채식주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검색 방식이 특히 눈에 띈다. 업종별(한식·중식·베이커리·카페 등)로, 채식 유형(비건, 페스코 등)별로 채식 식당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굴한 채식 식당들을 소개하는 ‘서울시 채식식당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자치구 보건소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