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가을로 연기됐던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최종 취소됐다

날짜와 라인업을 변경한 끝에 결국 취소했다.

매해 5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려온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열리지 못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5월 말에서 오는 10월 3일과 4일로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상태에서 다시 취소가 결정된 것이다.

주최 측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4차 공지(최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는 10월 초로 예정됐던 페스티벌의 취소 사실을 알렸다.

2017년 서재페 공연 중인 혼네
2017년 서재페 공연 중인 혼네
2017년 서재페 공연 중인 바우터 하멜 
2017년 서재페 공연 중인 바우터 하멜 

글에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위험으로 인하여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정상적 축제 개최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올해 열릴 제15회 일정을 취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힘든 시기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인내에 감사드리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이번 결정에 대한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적혔다.

티켓 구매자들은 예매처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박수진 에디터: sujean.par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