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가 10월4일 성북동 '금왕돈까스'에 방문했다

아직 찾지 못한 접촉자가 있다.

1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서울 성북구는 10월4일 성북동의 음식점 ‘금왕돈까스’를 방문한 주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14일 당부했다.

성북구는 이날 ”용산구 129번 확진자가 4일 오후 1시51분부터 2시34분까지 성북로 138 금왕돈까스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아직까지 찾지 못한 접촉자가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현장 조사와 카드 결제 정보 등을 통해 해당 시간 방문자를 대부분 확인했으나 오후 2시23분에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2만2000원을 결제한 주민의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두 분이 오셔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인 만큼 해당하는 주민은 보건소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코로나19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