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유가 영화 서복에서 함께한 박보검 향해 "조언이 필요없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공유.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공유. ⓒ뉴스1

배우 공유가 군대 간 박보검을 떠올리며 ”조언이 필요없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27일 오전 진행된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공유는 ”현장에서 가장 어리고 후배지만 시야가 절대 좁지 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을 배려하고 신경 쓰는 게 느껴진다”며 ”아마 이런 저의 얄팍한 조언 없이도 군대 내에서 이미 다 알고 있지 않을까,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공유.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공유. ⓒ뉴스1

공유와 박보검은 영화 서복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8월 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은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에 영상으로 인사드린다”며 이용주 감독과 공유,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서복 스틸컷. 박보검.
영화 서복 스틸컷. 박보검. ⓒ뉴스1

일찍이 군 생활을 마친 공유는 이날 박보검에게 조금 특별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공유는 ”(군대를) 갔다와서 보검씨가 더 깊어지고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되고, 너무 열심히만 안 하면 좋겠다. 저는 너무 열심히 했다”며 군 생활에는 적당한 요령이 필요함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서복은 복제인간을 다뤘다. 공유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을, 박보검은 복제인간 서복을 연기한다.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공유 #서복 #군대 #박보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