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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비둘기 털 발견되는 남자' 서남용이 스타일 변신한 후 배우 류승범을 닮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인정할 수 없다

머리-수염이 길다고 해서 류승범을 닮았다고 할수는 없어.

코미디언 서남용 
코미디언 서남용  ⓒSBS

코미디언 서남용이 스타일 변신에 나선다.

2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남용이 ‘개버지’ 김준호의 도움을 받아 스타일 변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준호는 ”네가 잘만 꾸미면 류승범이 될 수 있다”며 스타일을 바꿔보자고 제안했는데, 이로 인해 서남용이 ‘옥탑방 류승범’으로 변신을 시도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옥탑방 류승범'으로 변신 시도한 모습 
'옥탑방 류승범'으로 변신 시도한 모습  ⓒSBS
배우 류승범 
배우 류승범  ⓒ뉴스1

집에 청소기조차 없는 ‘상식초월’ 서남용의 집에서는 이날 거미줄과 ‘비둘기 털’까지 발견돼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서남용의 집에서 유통기한이 10년 넘은 라면이 발견되고, 부엌은 기름때에 파묻힌 벌레들 투성이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서남용-김준호 
서남용-김준호  ⓒSBS
김준호가 집 치워주다 발견한 블랙 바나나 
김준호가 집 치워주다 발견한 블랙 바나나  ⓒSBS

서남용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같은 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앵그리맘’ 등에 출연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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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승범 #서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