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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5일 11시 59분 KST

서정희가 전 남편인 서세원으로 인한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심리상담전문가는 서정희에 대해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눈물 날 정도로 넓고 깊은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나 서정희'를 알리는 삶을 살면 된다"고 조언했다.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인 서세원으로 인한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정희는 24일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세상에 나와서 만난 남자는 서세원씨 한 명뿐”이라며 과거의 상처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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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들었던 말들 

서정희는 ”사람들이 ‘예쁜 여자랑 살아서 좋겠다‘고 할 때마다 전 남편은 ‘막상 살아보면 다 소용없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며 ”(그 말들로 인해) 내 얼굴에 문제가 있구나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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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전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이 많이 힘들었다. 

″거울도 치우고 자포자기하는 마음이었다”는 서정희는 ”저에게도 착한 여자 신드롬이 있었고, 거기에 맞춰나가다 보니 피곤하고 고달프고 외로웠던 시간들”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서정희의 사연을 들은 심리상담전문가 박상미는 ”언론이나 방송에서 만들어놓은 프레임에 갇혀서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게 굉장히 안타깝다”면서도 ”서정희씨는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눈물 날 정도로 넓고 깊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저는 (서정희씨를) 걱정 안 한다.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며 ”지금처럼 씩씩하고 열심히 ‘나 서정희’를 알리는 삶을 살면 된다”고 조언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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