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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을 짝사랑하던 친구가 성공해서 나타났다면?" '연애의 참견' 사연에 서장훈이 보인 단호한 반응

성공한 CEO로 돌아온 남사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서장훈이 과거 자신을 짝사랑하던 친구가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도 사랑이 느껴지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11월 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30대 초반 여성이 전한 사연이 공개된다. 학창 시절 여신으로 불렸던 사연자, 현재는 삶에 지쳐 외모가 달라졌다고 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연자는 학창 시절 자신을 좋아했던 수많은 남자 동창 중 한 명과 재회하게 된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남사친은 성공한 CEO가 되어 있었고, 사연자는 과거와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지 않았을지 걱정한다. 그러나 남사친은 자신의 마음이 여전하다며 사연자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자신을 짝사랑하던 친구가 성공해서 나타났을 때의 일을 가정하고 얘기를 나눴다. 곽정은과 한혜진은 “좋은 일이다”, “흐뭇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주우재와 서장훈은 “관심 없다. 한참 뒤에 멋있는 모습이 되어 나타나더라도 사랑이 느껴지진 않는다”라고 반대 생각을 전했다. 

이어 MC들은 13년 만에 다시 접근한 남자의 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순애보이지 않을까”라는 주우재 말에 한혜진은 “그건 순수한 생각이다. 자신감 아니겠냐”라고  

긴 고민 끝에 사연자는 남사친과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러나 남친의 핸드폰에는 사연자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과거 사진이 담겨 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숙은 “남친이 과거만 추억하고 있다”라고 지적했고 서장훈은 “아직은 예전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 보인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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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