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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3일 22시 25분 KST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땄지만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전했다

“아시안 게임을 무려 네 번 나갔다"

KBS Joy/뉴스1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으나 연금 대상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이 “우리 ‘무엇이든 물어보살’ 기를 받아서 근대5종이 대한민국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고 하자 이수근은 “전웅태 장하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이수근은 서장훈을 향해 “아시안 게임 금메달 출신이 내 옆에 있다”며 “연금 나오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아시안 게임을 무려 네 번 나가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받았다”면서 연금 대상자는 아니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수상실적 포인트가 20점이 넘어야 한다. 아시안 게임의 경우 연금 포인트가 금메달 10점, 은메달 2점, 동메달은 1점 지급된다. 

KBS Joy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를 들은 이수근은 “한 번 더 나가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다른 선수들이 나가야지. 메달을 따고 안 따고가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선수가 올림픽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겠나. 노력했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JTBC
JTBC '아는 형님' 영상 캡처

한편 2017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연금 혜택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며 ‘연금 대신 월세’를 받는다고 전한 바 있다.  

서장훈은 높은 시세차익을 남긴 ‘갓물주‘로 유명하다. 지난해 KBS 2TV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그는 양재역 역세권에 입주한 건물을 경매로 28억원에 구입했고, 양재역이 더블 역세권이 되면서 시세가 올랐다. 현재 이 건물의 가치는 240억원으로 200억원 넘는 시세 차익을 얻은 셈이 됐다.

또한 서장훈의 흑석동 건물은 58억원에서 85억원, 홍대 건물은 14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시세가 뛰었다. 세 건물을 통해 그가 얻은 시세 차익만 249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 @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