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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08시 47분 KST

“서장훈이 땀 흘리고 간 카펫 버렸다” '깔끔 대장' 서장훈이 브라이언이 만든 요리는 맛없어도 먹겠다고 한 이유가 있다

남의 집 가면 식기 상태를 먼저 점검한다는 브라이언

서장훈이 브라이언이 만든 요리에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는 브라이언이 ‘쿡킹’ 박정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JTBC
JTBC '쿡킹'

도전자들은 평소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브라이언을 견제했다. 그러나 브라이언 “요리 끊은 지 오래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아니지 않냐”라면서 함께 출연했던 방송에서 요리를 해줬다고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서장훈이 우리 집 카펫에 땀 흘리고 가서 그거 버렸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당시 서장훈은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많이 흘려 브라이언에게 구박을 받았다.

서장훈이 “두 방울밖에 안 흘렸다”라며 억울해하자 브라이언은 “원래 강아지 소변 때문에 버리려다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JTBC '쿡킹'

이에 서장훈은 자신보다 깔끔한 브라이언을 위생과 관련해서 무한 신뢰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 인생에 누구한테 위생 관련해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게 처음이다. 맛을 떠나서 제가 뽑는 쿡킹이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맛없어도 좋다. 브라이언이 해주면 (청결해서) 무조건 먹는다”라고 브라이언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서장훈과 브라이언, 노홍철은 연예계 깔끔 3대장으로 꼽힌다. 브라이언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위생에 철저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남의 집 가면 식기 상태를 먼저 점검한다”며 “식기류에 밥풀이 붙어있는 걸 보면 그 집에서 아무것도 못 먹는다. 밥 밑에 뭐가 있을지 상상돼서 먹을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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