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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주전부리 줄이니 군살 1kg 빠졌다" : '요가 강사' 방송인 서현진이 식습관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말

“마음먹기까지 한 2년 걸렸다"는 서현진

  • 이소윤
  • 입력 2021.06.30 13:28
  • 수정 2021.06.30 13:32
방송인 서현진 / 최근 요가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방송인 서현진 / 최근 요가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식이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현진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아침 메뉴. 마누카꿀+과일+그릭요거트+그래놀라. 요 며칠 6시 이후 금식, 저녁 안 먹고 잤더니 -1kg”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마음먹기까지 한 2년 걸렸다. 습관성형 수준의 장기플랜이 필요한 듯”이라고 했다. 

서현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서현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인스타그램
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또한 귀농한 시부모님이 농사지은 감자와 블루베리 사진을 올리며 “감자, 블루베리 시즌. 주말에 한가득 캐고 땄는데 또 와르르 쏟아져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그 흔한 비료도 제초제도 일절 쓰지 않고 기른 감자와 블루베리는 크기도, 모양도, 맛도 다 제각각이다. 달콤한 것도, 시큼한 것도, 고소한 것도, 심심한 것도 다 나름대로 맛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쓰레기 주전부리 좀 줄이고 제철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나름 의식중. 별거 안 하고 의식만 해도 꿈쩍 안 하던 군살 1킬로가 빠졌다. 무얼 먹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중”이라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에도 서현진은 “식습관 개선이 절실하다. 무절제하고 무분별한 식탐으로 내 삶은 좀먹는 느낌. 배가 안 고프면, 저 음식이 먹고 싶지 않으면 손대지 말자.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의 통로가 아니다”라며 식습관 개선에 혹독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3월 요가 지도자 과정을 수료,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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