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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존의 아이콘” 서동주가 과거 미국 로펌 인턴십 지원을 60번 정도 했으며, 그중 59번은 낙방했다고 털어놨다

어쨌든 60번째에는 성공!

  • Mihee Kim
  • 입력 2021.09.24 00:43
  • 수정 2021.09.24 01:00
서동주
서동주 ⓒKBS JOY ‘썰바이벌’ 방송 화면 캡처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미국 로펌 인턴십에서 59번 낙방했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스펙타클한 이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지민은 “이력이 스펙타클하다. (자신을) 엄친딸보다는 생존의 아이콘이라고 하던데”라고 언급하자, 서동주는 “내가 딱 봐도 천재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실제로 허당이기도 하고 낙방도 여러 번 했다. 미국에서 로펌 인턴십 지원만 60번 정도 했다”라며 “59곳에서 안 됐다고 통보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동주는 “20대에 갔다가 30대에 오지 않았냐”라며 자신의 이혼 경험을 넌지시 언급하는 쿨한 면모까지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서정희와 서세원의 딸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해 외국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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