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센스8' 마지막 이야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 김태우
  • 입력 2018.05.18 14:59
  • 수정 2018.05.18 15:01

넷플릭스 오리지널 ‘센스8’이 시리즈 피날레를 끝으로 4년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지난 17일에는 ‘센스8’ 시리즈 피날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센세이트가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노미 막스(제이미 클레이턴)이 ”나는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이기도 해”라고 말하는 순간이었다. 이 대사는 서로 감정과 감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센스8’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센스8’ 특집 방송은 시즌 3 제작 취소 소식으로 절망에 빠진 팬들을 위해 넷플릭스와 워쇼스키 자매가 준비한 2시간짜리 특집 방송이다. 피날레는 시즌 2 마지막 장면에서 울프강에게 생긴 일, 그리고 센세이트의 미래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센스8’ 시리즈 피날레는 오는 6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넷플릭스 #예고편 #배두나 #스페셜 #워쇼스키 #센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