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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팔로워' 자랑하던 셀레나 고메즈를 능가한 셀럽은 호날두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아리아나 그란데도, 킴 카다시안도 아니다

  • 김태성
  • 입력 2018.10.30 14:20
  • 수정 2018.10.30 14:27
ⓒThe Quint

인스타그램에서 2년 넘게 ‘가장 많은 팔로워’ 기록을 보유해온 셀레나 고메즈를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사람은 테일러 스위프트(팔로워 1억1200만)도, 아리아나 그란데(1억3200만)도, 킴 카다시안(1억2000만)도, 비욘세(1억1900만)도 아니다.

고메즈의 인기를 능가한 인스타그래머 셀러브리티는 남성이며 세계적인 축구 선수다. 그렇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다.

E!뉴스에 의하면 바로 어제 호날두가 고메즈를 인스타그램 상에서 추월했다. 호날두는 현재 144,411,299명의 팔로워로 고메즈의 팔로워 수(144,349,290)를 약 63,000명 앞섰다.

ⓒinstagram/cristiano ronaldo
ⓒInstagram/SelenaGomez

그런데 이번 사건은 어쩌면 소셜미디어를 ”잠깐 쉬고자 한다”라고 지난 9월에 밝힌 고메즈의 결정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다.

그녀는 ”소셜미디어는 개인에게 표현의 장을 부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나는 한발 물러서서 내 현재에 더 충실할 기회를 갖고자 하며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신기록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호날두가 아는지 모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h/t cosmopol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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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셀레나 고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