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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이 2018년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여성 배우로 꼽혔다

무려 4,050만달러.

  • 김태우
  • 입력 2018.08.17 22:33
  • 수정 2018.08.17 22:47

배우 스칼렛 요한슨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배우’ 1위로 16일(현지시각) 꼽혔다. 요한슨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세전 기준 총 4,05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Sean Zanni via Getty Images

2위는 2,800만달러를 벌어들인 안젤리나 졸리가 차지했고, 그 뒤로는 제니퍼 애니스톤(1,950만달러), 제니퍼 로렌스(1,800만달러), 리즈 위더스푼(1,650만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애니스톤이 별다른 히트작 없이 3위를 차지한 건 포브스가 광고 출연료까지 산정했기 때문이다. 애니스톤은 올해 아비노, 스마트워터, 에미레이트 항공의 광고에 등장한 바 있다.

ⓒMichael Tran via Getty Images

6위는 밀라 쿠니스, 7위는 줄리아 로버츠가 이름을 올렸으며, 케이트 블란쳇, 멜리사 맥카시, 갤 가돗이 그 뒤를 이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2017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엠마 스톤은 올해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한편, 올해 2천만 달러 이상 벌어들인 여성 배우는 단 두 명뿐이다. 2017년에는 3명, 2016년에는 4명이 2천만 달러 기록을 돌파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Scarlett Johansson Named ‘World’s Highest-Paid Actress’ By Forb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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