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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3일 10시 2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9월 13일 11시 10분 KST

김부선이 변호사 선임 완료하고 경찰에 재출석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2시 분당서 출석 예정이다.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폭로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부선씨가 최근 변호사를 선임하고 경찰에 다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김씨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분당경찰서에 홀로 출석했다가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 진술하겠다”며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다. 이때 김씨는 9월 10일 전 재출석하겠다고 말했지만, 지난 6일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익적인 일정이 있고, 아직 변호사 선임도 못했다”며 “14일 오후 2시 분당서로 가겠다”고 일정을 변경했다.

김씨가 선임한 변호사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27일 김씨가 박훈, 이민석 변호사를 이번 사건 공동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단독보도했지만, 이후 두 변호사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씨도 페이스북을 통해 ”소설 쓰는 조선일보”라며 보도를 일축했다. 

지난달 23일에는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김부선씨) 사건을 맡겠다. 정치적 성향은 비록 다를지 모르지만, 사건처리는 확실히 해드리겠다”는 글을 올리며 변호인 선임을 자청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데다 자신이 다시 정한 재출석 날짜인 만큼 이번에는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차질없이 조사가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