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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03일 07시 42분 KST

"돈 생각 말고 돈가스에 미쳐야 한다" 클라스가 다른 '제주 연돈 사장'이 반반가스집 사장에게 전한 꿀조언(ft. 침샘 자극)

연돈 사장의 '돈가스 사랑'은 존경받을 수밖에 없다.

SBS
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클라스가 다른 돈가스의 비결은 클라스가 다른 태도에 있었다.

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반반가스집 사장이 골목식당을 통해 매우 유명해진 제주 연돈 사장에게 돈가스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이 별로 없었던 시절부터 언제나 돈가스에 진심이었던 제주 연돈 사장 김응서씨는 ”돈가스에 미쳐야 한다”며 자신의 비결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는데, ‘클라스가 다르다’는 건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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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기 손질부터 빵가루, 기름까지 손님에게 선보일 돈가스는 철저한 분석과 아낌없는 투자, 애정어린 손길로 탄생한 것이었다. 반반가스집 사장은 고기에 빵가루를 묻힐 때 빵가루가 떨어질까 봐 꾹꾹 누르지만, 연돈 사장 김응서씨가 보기에 그것은 ‘빵가루에 대한 모독‘이다. 기름도 잘 안 빠지고, 빵가루가 튀겨졌을 때 마치 꽃처럼 보이는 ‘빵꽃’도 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빵가루를 슬슬 묻히는 것은 귀찮아서가 아니라 철저한 분석 끝에 나온 비결이었던 것. 고기 손질부터 마지막 뒷정리까지 모든 걸 배운 반반가스집 사장은 ”깜짝 놀랐다.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 저는 그동안 장난친 것이었던 것 같다”고 경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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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유명해지기 전에는 홀로 모든 걸 해냈던 김응서씨는 ”혼자 하실 때는 어떻게 하셨냐”는 반반가스집 사장의 질문에 ”해야죠 뭐..”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김응서씨는 반반가스집 사장에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돈 생각은 하지 마시고, 생활할 돈만 빼고 다 투자해야 한다”며 음식에 진심으로 다가가면 성공도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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