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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주단태 비서' 김동규는 원래 이렇게 선한 얼굴이다 (사진)

누구세요..?

배우 김동규
배우 김동규 ⓒ김동규 인스타그램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극 중 주단태(엄기준)의 비서 역할로 열연했던 배우 김동규의 2년 전 모습은 지금과 전혀 달랐다.

김동규는 ‘펜트하우스‘에서 엄기준의 오랜 비서 윤태주(이철민)가 심수련(이지아)을 돕다가 사망하자 다음 비서로 낙점된 ‘조비서’ 역을 맡았다.

윤태주가 그랬듯 조비서 역시 반삭발 머리스타일과 콧수염 등 험상궂은 외양과 반항적인 눈빛으로 주단태가 시키는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특히 조비서는 주단태가 주문한 일을 실패할 때마다 죽도록 얻어 맞아 한때는 진짜로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드라마 팬 사이에서 돌기도 했다.

이처럼 ‘펜트하우스 극한직업’으로도 불리는 조비서 역의 김동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전혀 다른 얼굴의 인물이 나온다.

반삭발을 하지 않고 수염을 깎은 채 웃고 있는 김동규의 프로필 사진은 ‘펜트하우스’ 조비서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SBS ‘리턴‘, ‘황후의 품격’ 등 다수 작품과 CF를 촬영하는 그의 멀끔한 모습들이 담겼다.

김동규가 ‘조비서’ 역으로 파격 변신했던 ‘펜트하우스’는 5일 시즌1의 막을 내리고 오는 2월 시즌2를 방영할 예정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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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엄기준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