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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펜트하우스'에서 죽인 조수민에게 "술 끊겠다"고 사과했다

다정한데 무서운 투샷.

 

 

배우 조수민, 유진
배우 조수민, 유진 ⓒ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에 함께 출연 중인 후배 조수민에게 사과했다. 극 중 조수민을 죽인 범인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유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민설아 #내가미친 X이야 #술 끊을게요 #조수민 이쁜 후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SBS ‘펜트하우스’ 촬영 중인 듯 유진과 얼굴에 피칠갑을 한 조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선후배의 모습이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서로 죽이고 죽임을 당한 사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가 민설아(조수민)을 헤라팰리스 47층에서 밀어 떨어뜨린 진범으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19회에서는 이를 눈치챈 민설아의 친모 심수련(이지아)이 공개한 오윤희의 DNA 검사지에 남자의 성염색체인 ‘XY’가 실수로 기재되는 바람에 때아닌 ‘오윤희 트렌스젠더설’이 돌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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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