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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문명특급' 윤여정 편이 SBS에 TV 확장판으로 특별 편성됐다

기억하자. 3월 6일 오후 11시 20분.

유튜브 '문명특급' 캡처
유튜브 '문명특급' 캡처 ⓒYoutube

SBS가 유튜브 ‘문명특급’ 윤여정 편을 특별 편성했다. 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기념이다.  

5일 SBS는 윤여정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TV 확장판을 6일 오후 11시 20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진행자 재재도 ‘문명특급’ 영상을 통해 “파격 행보”라며 이 소식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게스트로 출연해 “토요일에 SBS ‘펜트하우스’ 끝나고 방송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인터뷰 영상은 이미 유튜브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은 윤여정 모습이 돋보였다. 재재와의 ‘티키타카’도 한몫했다.

영화 ‘미나리’를 출연하기로 한 계기, 한예리와의 일화,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소감도 밝혔다. TV 판에서는 문명특급 유튜브 판에서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분도 특별히 추가된다.

유튜브 '문명특급' 캡처
유튜브 '문명특급' 캡처 ⓒYoutube

 한편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제78회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지난 3일 국내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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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윤여정 #문명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