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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1일 01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01일 01시 36분 KST

'펜트하우스' 김소연·유진·이지아가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3명이 공동수상을 한 건 이날 '펜트하우스' 삼인방뿐이었다.

SBS
'펜트하우스' 김소연·유진·이지아가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함께 받았다.

‘펜트하우스’가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싹쓸이했다.

31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중장편 드라마 최우수연기상 부문을 ‘펜트하우스’ 주인공들이 휩쓸었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엄기준이, 여자 부문은 김소연, 유진, 이지아가 받았다.

먼저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엄기준은 ”최우수연기상. 좋다. SBS 사랑한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 여동생‘, ‘국민 남편’ 같은 수식어가 있지 않나. ‘국민 XXX’가 되고 싶다. 꼭 수식어가 붙기를 열심히 기도해보겠다”고 말했다.

여자 최우수연기상 공동 수상자로 호명된 김소연과 이지아, 유진은 나란히 서서 한 사람씩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소연은 ”악역인데 시부모님께서 멋지다고 응원을 해주셨다”며 ”‘펜트하우스’를 하는 동안 너무 많은 응원을 해준 지금 너무 보고싶은 이상우 씨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데뷔하던 해에 신인상을 받았다. 그때는 상의 의미를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저를 빛나게 해준 많은 분들 덕에 받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복수를 해나가는 심수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데, 악역을 연기해주는 배우분들의 열연이 없었다면 빛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함께한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유진은 ”둘째를 낳고 5년 만에 복귀작이었다. 이 작품이 왔을 때도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면서도 ”어렵지만 너무 재미있고 현장에서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계속 연기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됐다.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들에게도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