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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사유리와 아들 젠이 함께 찍은 사랑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

정말 듬직한 엄마의 모습

방송인 사유리와 사유리의 아들 젠
방송인 사유리와 사유리의 아들 젠 ⓒ우먼센스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의 아들 젠은 올해 3살이 됐다. 

사유리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맛으로 표현하자면 마라 맛”, “정답 없는 문제를 푸는 것 같아 어렵다”라며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인 사유리와 사유리의 아들 젠
방송인 사유리와 사유리의 아들 젠 ⓒ우먼센스

이어 “인생을 돌아보면 지금까지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일은 유일하게 성공했다”는 말을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향후 결혼 가능성을 묻는 말에 사유리는 “부족함을 채우려고 결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요즘에는 젠에게 아빠보다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다. 형제가 서로 든든하게 지켜줄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해 본인이 꾸린 가족의 형태가 충분히 안정적임을 다시 한번 전했다.

방송인 사유리와 사유리의 아들 젠
방송인 사유리와 사유리의 아들 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젠과 함께 보내는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2021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사유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연말에 남몰래 아이를 출산하고 앞으로 방송 활동이 어려워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저와 젠에게 기회를 주어 다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되었다. 늘 젠을 사랑해주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남경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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