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유리와 아들 젠, 단둘이 보내는 단란한 설 풍경은 보는 이들도 여유롭게 만든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젠과 함께 보내는 두 번째 설.

사유리와 아들 젠
사유리와 아들 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와 젠이 둘이서 보내는 단란하고 여유로운 설 명절 풍경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촉감놀이를 하며 떡국을 끓여 먹는 평화로운 설 명절 풍경이 전해졌다.

이날 사유리는 “설 명절은 부모님과 함께 보냈는데, 올해는 젠과 둘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로 했다”며 “촉감 놀이를 하며 떡국을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젠이 직접 반죽한 떡국을 먹으면 추억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유리와 아들 젠
사유리와 아들 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둘은 거실에서 찹쌀가루 반죽으로 즐겁게 새알심을 만들었다. 젠은 수타로 시작해 족타, 엉덩이로 누르기까지 다양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반죽을 만들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유리는 젠에게 “올해는 떡국을 만들면서 젠이랑 설을 보내고 싶었다”며 “우리끼리 있어도 외롭지 않다고 잘 보여주자”고 말했다.

사유리와 아들 젠
사유리와 아들 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정하고 평화로운 한때를 보낸 이들은, 떡국을 먹은 뒤 박명수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젠을 보며 박명수는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정하게 반겨줬다. 이어 전화를 넘겨받은 사유리는 박명수에게 받은 용돈으로 젠의 장난감을 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점점 길어지는 사유리의 감사 인사에 박명수는 “용돈 이야기 그만해라. 또 달라는 말 같다”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엔터 #예능 #사유리 #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