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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한국에서 '첫' 설날을 보냈다

사유리는 최근 아들 젠의 100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이인혜
  • 입력 2021.02.12 19:46
  • 수정 2021.02.12 19:50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한국에서 '첫' 설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한국에서 '첫' 설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한국에서 ‘첫’ 설을 보냈다.

사유리는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한국에서 처음 보내는 설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젠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젠은 침대에 누워 엄마 사유리를 바라보고 있다. 

사유리가 설을 맞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린 사진들
사유리가 설을 맞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린 사진들 ⓒ사유리 인스타그램

 

그는 앞서 한국식으로 찍은 아들의 백일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유리가 아들 젠의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가 아들 젠의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당시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손가락질당하고 욕먹는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소신을 전했다.  

그는 현재 아들 젠과의 일상을 유튜브 영상 ‘엄마, 사유리’로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베이비박스에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사유리는 ”같은 엄마로서 어떤 마음으로 거기까지 아이를 데리고 갔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키우고 싶은데 못 키우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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