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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0일 19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10일 19시 06분 KST

“불편할 수 있지만 창피한 것 아냐” 사유리가 밝힌 ‘싱글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사유리와 아들 젠의 일상은 곧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유리
유튜브 '사유리TV' 화면 캡처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싱글맘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유리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 “이번에는 진짜 봄이겠죠? 젠의 한강 산책 재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사유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 딱 한 시간만 운동을 다녀온다”라며 “조금만 떨어져도 젠이 걱정된다. 젠이 건강하고 안전해야 하니까 좀 예민해지는 부분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함께 키우는 느낌이 있다. 함께 사는 이모님도 정말 착하시고 젠을 잘 돌봐주시니까 힘을 얻는다”라며 “싱글맘은 불편할 수는 있지만 불쌍하거나 창피한 것은 아니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것에 대해 “너무 기쁘다. 촬영하러 가면 아들을 못 보지만, ‘슈돌’같은 경우는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고 추억도 같이 만들 수 있다”라며 “아기는 작은데 커가는 모습도 담을 수 있으니까 너무 감사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결혼하지 않고 ‘자발적 비혼모’의 길을 택한 사유리는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11월 4일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슈돌’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중파 방영을 중단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