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강도는 샌드위치를 매장 카운터에 두고 간 게 정말 억울했다

????????????????????

  • 김태성
  • 입력 2018.10.19 17:11
  • 수정 2018.10.19 17:16

미국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있는 써브웨이(Subway) 매장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났지만 다행히 샌드위치는 낭비되지 않았다.

귀네트카운티 경찰은 범인 재커리 밀러(34)가 샌드위치값을 지불하는 대신 매장 계산대에서 $100을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혔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9일, 밀러는 샌드위치를 시킨 다음 점원이 계산대를 여는 걸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그런데 돈을 훔쳐 달아난 밀러가 매장에 갑자기 돌아오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것이다. 주문한 샌드위치를 카운터에 두고 도망갔다 ”아차” 한 모양이다. 

이 배고픈 강도는 녹스카운티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다수의 체포영장이 이미 발부된 전과자였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코미디 #이상한뉴스 #사건/사고 #강도 #절도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