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의 주인공은 역시 금메달을 딴 임효준이었다. 하지만 이날 임효준에 이어 중계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었다. 중계 카메라를 바라보며 날린 윙크 때문이었다.
어제 평창올림픽보다가 우리 선수들한테 감탄하고 있는데 헝가리선수 보려주는데......캬..........잘생기심........얼굴에 반하고 미소에 반하고 윙크에 반하게 하는 선수 물론 실력도 대단함........우리나라 쇼트트랙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황대헌선수 너무나도 아쉬웠어요.... pic.twitter.com/cr06osw4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