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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수' 샘 스미스가 첫 내한공연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10.10 13:40
  • 수정 2018.10.10 13:42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심희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영국 가수 샘 스미스가 첫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가 열렸다. 공연을 찾은 관객은 무려 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애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 샘 스미스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의 첫 스타디움 공연이었다. 하늘에 붕 뜬 기분이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행의 모든 순간이 좋았다. 여러분이 찾아주기만 한다면 다시 돌아오겠다. 사랑한다”라고도 덧붙였다. 

심희수씨는 공연에 앞서 서울 관광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타투를 새기고, 광장시장을 찾아 산낙지, 잡채, 떡볶이 등을 먹은 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경복궁을 찾았다. 

ⓒInstagram/samsmith

더 많은 사진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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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콘서트 #샘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