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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지킬 것 지키자"며 팬들에게 사생활 보호를 호소했다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사생활 침해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샘 해밍턴은 현재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해밍턴은 방송 출연 이후 두 아들의 인지도가 올라가자 집을 찾아오는 시청자들도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애들은 팬들 많아서 늘 감사하다. 근데 우리 집에 와서 벨 누르고 애들 보고 싶다, 사진 찍고 싶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 집은 개인 공간이고 우리 사생활 있으니 그러지 마시라. 지킬 것 지키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현재 ”팬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민폐다”라며 해밍턴의 사생활을 배려해야 한다는 내용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이후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한 연예인은 이전에도 있었다. 가수 이상순은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 출연 이후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지경”이라고 고통을 토로한 바 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결국 ‘효리네 민박’ 촬영지이자 두 사람의 신혼집이었던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자택을 매각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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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