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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의 남편 신세호씨는 JYP 댄서 출신이다

박진영, god, 비까지.

사강-신세호 부부.
사강-신세호 부부. ⓒSBS/티캐스트

한때 재벌 2세 소문이 파다했던 배우 사강의 남편은 JYP 댄서 출신이었다.

지난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사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 15년차인 사강은 남편 신세호씨에 대해 늘 흥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럴 만한 이력이 있었다. 알고 보니 신세호씨는 과거 god와 박진영, 비까지 백업 댄서였던 것.

댄서 시절 신세호씨.
댄서 시절 신세호씨. ⓒSBS
댄서 시절 신세호씨.
댄서 시절 신세호씨. ⓒSBS

사강은 47살이 된 남편 신세호씨가 ”매일 늦고 매일 논다”라며 여전한 흥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 번은 이모부의 환갑잔치에서 신세호씨가 “100세 시대에 환갑잔치는 성인식과도 같지 않습니까. 박지윤의 ‘성인식’ 가보겠습니다!”라며 완벽에 가까운 성인식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사강은 지난 2007년 1월 신세호씨와 결혼했다. 이후 사강이 배우 생활을 완전히 접고 남편의 회사를 따라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남편 신세호씨의 재벌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2017년 티캐스트 ‘별거가 별거나’에 출연했던 사강-신세호 부부는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고 일반 회사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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