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션계가 하다 하다 이제는 피임 도구까지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생로랑은 최근 포장지에 브랜드 이름이 새겨진 콘돔을 출시했다. 제품은 흑백 체크무늬, 황금색 등 총 6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생로랑의 콘돔은 프랑스 파리의 리브 드와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유로(한화 2622원)로 책정됐다.
생로랑에 앞서 베트멍과 알렉산더 왕 역시 각자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된 콘돔을 선보인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