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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1일 14시 28분 KST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신의주 화장품 공장을 찾아갔다 (사진)

"질 좋은 화장품을 대대적으로 꽝꽝 생산해내고 있다"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신의주화장품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전날 평안북도 신도군을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북중 접경지역 시찰이다.

통신에 따르면 신의주화장품공장은 지난 1949년 9월23일 설립된 북한 첫 화장품 생산기지로 현재 ‘봄향기’라는 브랜드 화장품을 생산한다.

김 위원장은 ”우리 인민들이 즐겨 찾고 선호하는 질 좋은 화장품들을 대대적으로 꽝꽝 생산해내고 있는데 대하여 거듭 높이 평가했다”며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 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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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또 ”제품들의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할 데 대한 문제, 생산공정에서 손노동을 완전히 없애고 공업화하기 위한 현대화사업을 계속 내밀데 대한 문제” 등과 함께 ”평양 시내에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는 ‘봄향기’ 화장품을 전문 판매하는 상점을 멋있게 건설할 데 대한 지시”도 했다.

전날 평안북도 신도군에 이은 이틀 연속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는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과 지난 19~20일 3차 북중정상회담 이후 처음이다.

특히 신의주 역시 북중 접경 지역으로 이번 시찰이 북중 경제협력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