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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주"..'아내' 함소원♥진화, 부부→예비부모..감격의 순간

"임신 가능성이 희박했으나, 지금 매우 건강하다" - 의사

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던 자연 임신이 된 것. 출산 예정일은 올해 12월. 이제 부부에서 부모가 될 준비를 하게 될 두 사람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연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함소원은 ”신혼집 들어가기 위해 이사하기 전 3주간 아버지 집에서 신세를 졌는데 그 때 자연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당시엔 이사 후유증 때문에 피곤한 걸로만 알았다고. 게다가 43세라는 임신 가능성 희박한 나이라 처음엔 남편에게 비밀로 했다는 함소원이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산부인과를 들러 초음파로 아기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진화는 시종일관 함소원을 걱정하고 챙기며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신 초기, 출혈이 있어 누워 있기만 했었다는 함소원은 아기 심장소리를 기다리는 30초 동안 누구보다 긴장했다. 그리고 심장소리를 듣자마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간 함소원은 임신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 왔었다. 진화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43세라는 나이로 인해 자연 임신은 힘들 것이라 판단했고, 그래서 더 마음 졸이며 2세를 꿈꿔왔던 두 사람이다. 하지만 기적처럼 새 생명이 찾아왔다.  

함소원은 ”늦은 나이에 갖게 된 아이라 걱정했다. 잦은 출혈에 마음을 졸였다”며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의사는 ”만 35세부터 위험하기도 하지만, 난자 노화로 임신가능성이 사실 희박하다”며 ”하지만 지금은 매우 건강하시다”라고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감동스러운 순간. 임신과 출산의 경험이 있는 출연자들은 함소원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같이 감격스러워 했다. 또한 함소원과 진화의 임신 소식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이 축하의 목소리를 전하며 순산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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