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자의 전성시대인데, 소감이 어떤가"에 대한 이영자의 대답

"나는 이제 연기자로서 끝났나보다 했는데, 송은이-김숙 덕분에.."

ⓒ뉴스1

21일 오후 9시 올리브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밥블레스유’는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여자 MC 4명이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올리브와 비보TV가 공동 제작하는 ‘밥블레스유‘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MC 중 한 명인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시점‘부터 영자의 전성시대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자 ”겸손해야 하는데 입이 찢어지게 웃게 된다”고 답했다.

ⓒ뉴스1

또한, 이영자는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이영자는 ”나도 연기자로서 끝났나보다 했는데 우리 송은이, 김숙이 유튜브나 다른 방송에서 나에 대해 좋게 이야기해줘서 ‘관뚜껑’을 열어주고,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줬다”며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택시‘에서도 하차하고 주춤해졌을 때, 평생 일만 했으니까 이제 언니랑 같이 맛있는 것 먹으러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며 ”내가 비호감이라 CF도 잘 안 들어왔는데 (‘전지적 참견 시점’ 이후) CF까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많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 누가 자기 좋다는데 싫겠나”라며 ”남자 복도 없는데 인기 복이라도 있어야지”고 덧붙였다.

ⓒ뉴스1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 #이영자 #송은이 #방송인 #김숙 #최화정 #밥블레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