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의 연인은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확인됐다.
13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서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며 연인의 모습을 쿨하게 공개했는데, 류성재는 유명 연극에 두루 출연한 연극배우 출신이다. 한예슬보다 10살 어리며, 2017~2018년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두사람은 지난해 9월경 인연을 맺어 약 8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은 올해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바 있는데, 류성재는 이에 많이 부합한다. 한예슬은 ”사실 이상형이라는 게 없다”면서도 △강아지상 △하얀 피부 △속쌍꺼풀 △단정한 옷차림 등을 이상형의 조건으로 꼽았다. 해당 방송에서 한예슬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는 은근히 리드하는 스타일이다. 애인이 리드를 당해주는 게 좋다”며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는 ”여유 있는 사람이 내야지. 내가 다 할 테니, 몸만 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