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이 아내 류이서가 옷을 입혀준다고 자랑했다.
4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SBS 연예대상을 앞두고 의상 준비를 위해 총집합한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피팅 룸으로 들어간 전진을 아내 류이서가 따라 들어가며 시선을 모았다. 오지호가 ”입혀준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전진은 ”팬티도 입혀준다”고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류이서가 집에서도 샤워 후 옷들을 다 챙겨준다고 전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오지호는 그런 전진의 모습에 ”살짝 불편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류이서는 전진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올 때가 되자 ”우리 아기 나와요!”라고 외쳤고, 이에 전진이 현란한 춤사위와 함께 등장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