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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쿠바에서 '인맥 자랑'에 나섰다

현지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배우 류준열이 쿠바까지 가서 인맥자랑에 나섰다. 

ⓒJTBC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로 배낭여행을 떠난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준열을 쿠바 거리를 누비며 사람들과 소통했다. 그중에는 한국에 관심 있는 이들도 있었다. 

류준열은 먼저 아이들과 공놀이를 하던 한 콜롬비아 여행객을 만났다. 류준열이 ”한국 축구 선수 아냐”고 묻자 콜롬비아 여행객은 ”영...선...? 토트넘에서 뛰는 선수(를 안다)”고 답했다. 이 남성이 언급한 한국 축구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었다. 

이에 류준열은 ”손흥민 나랑 엄청 친하다”라며 손흥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자 콜롬비아 여행객은 진짜냐며 눈을 크게 떴다. 

류준열은 이어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쿠바인들과 마주쳤다. 이들 중 한 명은 엑소 팬클럽 쿠바지부의 회장이었다.

류준열이 ”엑소에 내 친구 있다. 수호랑 친구다”라고 밝히자 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 뛰었다. 수호와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글로리데이’를 봤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수호의 친구와 만났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류준열의 쿠바 여행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 ‘트래블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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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트래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