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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달라고 했다" 배우 류덕환이 전수린과의 소개팅 만남을 직접 밝혔다

7년 연애를 하고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류덕환-전수린 부부.
류덕환-전수린 부부. ⓒ류덕환 인스타그램

7년 연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한 배우 류덕환이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를 직접 공개했다. 깜짝 결혼 소식만큼이나 조금은 놀라운 이야기였다.

지난해 류덕환은 펜카페에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만 하더라도 예비 신부의 정체가 비밀이었지만, 뒤늦게 언론 보도를 통해 류덕환의 배우자가 유명 쇼핑몰 ‘프롬비기닝’ 모델이자 가방 브랜드 ‘미닛뮤트’ CEO인 전수린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접점이 크게 없어보이는 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 모두가 궁금했던 이 질문에 류덕환이 직접 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 일일 알바생으로 류덕환은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지인 SNS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달라고 했다. 다행히 남자친구가 없었다”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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