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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머리 자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효’를 언급했다

최근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류승범

이제는 '장발'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류승범 
이제는 '장발'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류승범  ⓒ뉴스1

배우 류승범이 ‘장발’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류승범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시화 작가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라는 책을 추천하면서 ”제가 머리를 왜 자르지 않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이 책을 함께 읽어보자”고 입을 열었다.

류승범은 이어 ”우리 민족도 예전에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모든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겼다고 들었다”며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곧 ‘효’라 믿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승범은 ”다시 한 번 건강함을 잘 지키는 우리가 되자.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라고 거듭 강조했다.

류승범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12일에는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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