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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됐다는 건 확실히 마법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결혼 발표와 함께 득녀 소식을 전했다.

류승범
류승범 ⓒ류승범 인스타그램

 

최근 결혼 발표와 함께 득녀 소식을 전한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됐다는 건 확실히 마법 같은 일”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류승범은 29일 공개된 매거진 데이즈드와의 인터뷰에서 ”사랑과 탄생. 그 앞에 무릎 꿇고 저를 던졌다. 저는 아직 사랑보다 아름다운 걸 찾지 못했고, 인간의 탄생보다 경이로운 경험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예계 컴백 여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 정착할지 묻는 사람이 많더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새로운 제 가족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류승범은 ”배우로서 고민 중 가장 큰 건 다시 좋은 작품을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싶다는 것”이라면서 ”멋진 감독과 협업해 관객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깊은’ 캐릭터를 걸쭉하게 표현해보고 싶다, 이런 거? 다음에는 어떤 영화를 만나게 될지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류승범은 지난 6월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인 10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같은달 중순 득녀 소식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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