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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가 아내 인스타에 단 짤은 레이놀즈답다

라이블리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장난기가 심하다

  • 김태성
  • 입력 2018.10.01 16:19
  • 수정 2018.10.01 17:11
ⓒInstagram/BlakeLively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장난기 넘치는, 금술 좋은 할리우드 부부로 유명하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웬만한 배우자라면 위 사진을 보고 놀라지 않는 게 더 어려울 거다.

충격적인 이 인스타그램 사진에 대해 ‘데드풀’ 액션 히어로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매우 레이놀즈다운(일부 네티즌들은 데드풀답다고 했다) 짤로 응답했다.

놀라기는커녕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데.”라고 능청맞게 대응한 것이다. 

마리끌레르에 의하면 라이블리와 함께 사진에 등장하는 남성은 킥복싱선수 토마스 카네스트라로다. 

사진은 11월 개봉 예정인 라이블리 주연 영화 ‘심플 페이버’ 홍보물 일부다. 누드 남성에 아랑곳없다는 듯한 주인공의 대범한 모습을 강조한 이미지다.

그런데 레이놀즈만 배우자 인스타그램에 우스운 짤 달기 재능을 가진 게 아니다. 라이블리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장난기가 심하다.

팔로워가 2천4백만에 달하는 라이블리는 레이놀즈와 베테랑 배우 헬렌 미렌이 함께 찍은 인스타그램 시진을 공유하면서 ”남편이 저런 눈으로 날 쳐다보질 않는 걸 걱정해야 하나?”라고 농담한 적이 있다.

그런 염려는 전혀 할 필요 없을 듯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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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인스타그램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