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MBC 관계자는 2일 ”조현우, 김영권, 이승우, 이용이 이번 주 예정된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조별리그에서 슈퍼세이브를 수차례 선보이며 BBC 선정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권은 독일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이용은 우측 풀백으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승우는 짧은 출전시간 동안 경기 흐름을 바꾸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7월 중 방송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