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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광고 모델인 로지의 소속사 대표는 "스캔들 제로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협찬 의뢰가 쏟아진다는 로지.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로지.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로지. ⓒ유튜브 '신한라이프'/로지 인스타그램

TV 광고로 얼굴을 알린 가상인간 로지가 이번에는 넷플릭스에 진출할지도 모른다.

로지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X가 제작한 가상인간 인플루언서다. 나이는 앞으로도 쭈욱 22살, 키는 171cm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만명에 육박한다. 로지가 대중에 각인된 건 신한라이프 광고였다.

로지를 제작한 싸이더스 스튜디오 X 백승엽 대표는 자신을 로지의 소속사 대표라고 부른다. 백 대표는 지난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로지의 성과를 공개했다. 로지는 최근 두 달 동안 8건의 광고 계약을 마쳤고, 100건 이상 협찬 의뢰가 들어온 상태. 백 대표는 다 소화할 수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가상인간 로지의 승승장구 비결은 무엇일까. 백 대표는 ”스캔들 제로라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일부 연예인들처럼 데뷔 전이나 학창 시절 문제로 광고나 드라마, 영화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절대 없다는 것이다.

백 대표는 로지가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단역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도 밝혔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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