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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노쇼 사건' 이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보자

29일 노쇼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민형사상 소송이 시작됐다.

  • 김태우
  • 입력 2019.07.31 13:51
  • 수정 2019.07.31 13:53

유벤투스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논란’이 6일째 계속되고 있다.

ⓒ뉴스1

호날두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물의를 빚었다. 유벤투스 선수단의 지각으로 킥오프는 한 시간가량 지연됐고 호날두마저 경기를 뛰지 않자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주최사 더 페스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최소 45분 이상 출전하는 것으로 계약되어 있었으나 내내 벤치를 지켜 비난을 받았다. 호날두는 또 경기 직후 믹스트존을 그냥 지나치는가 하면, 출국 현장에서도 ”한국 팬들 멋지다”라는 말만 남긴 채 급히 자리를 떠났다. 

그는 이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활발히 하며 국내 팬들의 비난 여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근육에 문제가 있어 출전할 수 없었다”라던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의 말이 무색하게 이탈리아 복귀 직후 러닝머신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뭇매를 맞았다. 

아래는 호날두가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게시물. (슬라이드를 클릭하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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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논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