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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 레드제플린 지미 페이지와 작업한 신곡 공개 (영상)

롤링스톤즈와 지미 페이지: 록 전설의 만남

롤링스톤즈
롤링스톤즈 ⓒSUZANNE CORDEIRO via Getty Images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즈가 깜짝 ‘신곡‘을 발표했다. 무려 레드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와 1974년 녹음한 ‘스칼렛(Scarlet)’이란 곡이다. 이 곡은 그동안 발표된 적 없는 ‘전설의 곡’이었다. 롤링스톤즈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는 ”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에 갔는데 마침 레드제플린이 막 녹음을 끝내려던 참이었다. 지미 페이지는 롤링스톤즈가 녹음하는 동안 남아있다가 함께 곡을 녹음했다”고 회상했다.

원래 이 곡은 앨범에 실을 예정은 아니었다.

″단순한 데모곡이었다. 느낌만 볼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곡이 너무 잘 나왔다. 연주자 라인업이 이러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지만. 묻히기엔 너무 아까워서 발표하게 됐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무려 46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신곡은 다음 달 재발표되는 1973년 앨범 ‘고츠헤드수프(Goats Head Soup)’ 의 보너스 트랙에 실릴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롤링스톤즈의 히트곡 ‘앤지(Angie)’도 수록되어 있다.

아래 영상에서 신곡을 감상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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