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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엄마를 잘 보고 먹여줘"라고 말하자 곧바로 그대로 실천하는 5살 로아의 순수함에 모두가 쓰러졌다 (ft. 이글 아이)

세상 시름이 잊혀지는 순수한 귀여움.

조윤희와 딸 로아 
조윤희와 딸 로아  ⓒJTBC

아이의 순수함이란 이런 것일까. 10일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배우 조윤희의 딸 로아가 할머니, 이모, 엄마와 함께 팥빙수를 나눠 먹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데 로아는 5살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엄마 팥빙수 먹여주는 로아 
엄마 팥빙수 먹여주는 로아  ⓒJTBC
조윤희 
조윤희  ⓒJTBC
갑자기 엄마를 뚫어져라 보기 시작하는 로아 
갑자기 엄마를 뚫어져라 보기 시작하는 로아  ⓒJTBC

로아는 숟가락으로 엄마에게 팥빙수를 직접 먹여주는데 제대로 먹여주지 못해, 팥빙수가 흐르고 난리다. 이에, 조윤희가 ”엄마를 잘 보고 먹여줘야지”라고 알려주는데 로아는 이 말을 곧바로 그대로 실천하기 시작했다. 

로아의 직진 
로아의 직진  ⓒJTBC
빵 터진 출연진들 
빵 터진 출연진들  ⓒJTBC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 로아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 로아  ⓒJTBC

″엄마를 잘 보라”는 말을 머리에 입력해, 똥그래진 눈으로 엄마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팥빙수를 먹여주기 시작한 것. 요령껏 흘리지 않게 음식을 먹여줘야 한다는 말임에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실천하는 5살 아이의 순수함에 보는 이들 모두가 빵 터지고 말았다. 

'로아는 누구 딸이야?'라고 물어보니 '됴윤희 딸'이라고 답하는 로아 
"로아는 누구 딸이야?"라고 물어보니 "됴윤희 딸"이라고 답하는 로아  ⓒJTBC

이날 로아는 ”할머니 딸은 누구야?”라는 질문을 받자 이모나 엄마를 지목하는 대신 갑자기 반려견인 ”베리”를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배우 이동건과 2017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해 로아를 혼자 키우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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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내가 키운다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