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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확산에 브라질 리우 거대 예수상이 응원의 불을 밝혔다 (화보)

각 대륙, 나라의 국기와 언어로 위로했다

브라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 앞에서 응원과 연대의 이벤트가 열렸다.

17일 낮 예수상을 보러 온 관광객들 
17일 낮 예수상을 보러 온 관광객들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18일(현지시각)  이 이벤트 현장에는 오라니 후아 템페스타 리우데자네이루 대주교가 나와 미사를 집전했다. 전 세계에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는 내용의 미사였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 감염자 수는 2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남미 대륙에서는 최초로 감염자가 확인된 브라질의 확진자 수는 19일(현지시각) 기준 647명이다.

이날 예수상에는 여러 대륙의 이름과, 지구,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들을 모자이크한 이미지, 그리고 여러 언어로 적힌 응원 메시지가 나타났다.

지구
지구 ⓒASSOCIATED PRESS
'함께 기도하자'는 문구가 여러 나라의 언어로 쓰여 있다.
"함께 기도하자"는 문구가 여러 나라의 언어로 쓰여 있다. ⓒFLORIAN PLANCHEUR via Getty Images
아시아
아시아 ⓒASSOCIATED PRESS
아프리카
아프리카 ⓒASSOCIATED PRESS
아메리카 
아메리카  ⓒASSOCIATED PRESS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Wagner Meier via Getty Images
유럽
유럽 ⓒASSOCIATED PRESS
미사에 참가한 신부들과 관계자들 
미사에 참가한 신부들과 관계자들  ⓒWagner Meier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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